약선의 유래

 

약선의 "약"자와 "선"자는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물에서는

각자 따로 발견된다.

 

원시시대에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대자연과 투쟁하면서 식물자원문제를

해결하였을 뿐 아니라 발전과정 중에 약물을 발견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해결하는 지식을 습득하였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약물과 식물의 구분이 없었기 때문에 "약식동원"설이 나왔다.

 

상나라 재상 이윤의 아버지는 당시 유명한 요리사였는데

이윤이 부친의 조리시술에 능통하였으며 질병을 치료하는 데도

응용하였는데 처음으로 탕제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당시에는 약과 음식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았으며

양생학의 일부로 인식되어 왔다.

[황제내경]에서 처음으로 식양이란 단어가 나오며

습관적으로 "식양" 또는 "식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그 후 당나라 손사막이 처음으로 [천금요방]에서 "식치편"을 저술하여

"식치" 또는 "식료"라고 명명되어 점차 전문적으로 발전하였다.

 

현대에 와서 약선이란 단어는 1982년 중국의 옹유건교수가 "약선"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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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의 정의!  (0) 2015.03.11
Posted by 다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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